항목 ID | GC0190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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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月洞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s in Danwol-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길경택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구석기시대의 유물은 홍적세 토양이 있는 곳에서 출토된다. 신석기시대부터는 문화가 충적세 토양을 바탕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유물과 유적도 이 토양에서 만들어진다.
[위치]
단월동 유적은 단월동 상단마을의 뒤쪽 양지 바른 구릉과 계곡 일대에 위치한다. 달천강에서 북쪽으로 400m 떨어져 있다. 현재 과수원과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고 있다.
[출토유물]
돌칼이 나온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그 유구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지표 조사 과정에서 뗀석기가 수습되었다. 이 석기는 찍개로 보이며, 양면떼기가 베풀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단월동 유적이 위치한 곳은 예전에 낙원농장이 형성되어 있었고, 주변에 포도원이 있었으나, 지금은 붉은 빛을 많이 띠는 홍적토가 깔린 농경지로만 남아 있다. 단월동 유적은 달천강의 북쪽이기는 하나 양지 바른 남향에 위치하므로 선사인들이 생활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이 갖춰진 곳이다. 여기에서 발견된 석기와 돌칼은 선사인들의 생활 유적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