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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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岑屛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Jamby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대/남북국 시대,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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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개설]
금가면 일대는 완만한 구릉지대가 많고, 남한강을 바라보는 남사면에 해당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왔다. 잠병리는 금가면의 북쪽 지역으로 엄정면과 접하고 있는 마을로 장호원·앙성면·산척면·백운면을 잇는 국도 19호선이 지나간다.
[위치]
충주에서 목계 방향의 국도 19호선을 따라가다가 엄정면 소재지 입구를 지나쳐 약 100m 정도 가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금가면 잠병리에 이르게 된다. 잠병리 유물산포지는 고개마루에서부터 오른쪽의 구릉들에 걸쳐 위치한다. 장대산[132.9m]까지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장군봉에서 남향한 경사면에 경질 토기편만이 산포되어 있다. 토기는 문양이 없고, 니질의 고운 바탕흙으로 제작되었으며, 소호와 아가리큰항아리[광구호] 등이 보인다.
[현황]
구릉지대는 밭 등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끔 묘터로 이용되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잠병리 유물산포지는 장군봉의 남향한 경사면에 위치하여 대규모 고분군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또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남방 통로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관심과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