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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역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721
한자 龍安驛址
영어의미역 Yongan Station Site
이칭/별칭 요안역(遙安驛),용안역(用安驛),용원역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
시대 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백종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역 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고려시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터.

[개설]

용안역에는 별장 1명, 노(奴) 103명, 비(婢) 81명, 대마 2필, 기마 7필, 복마 7필이 있었다.

[변천]

용안역은 원래 고려시대 광주도(廣州道)에 속한 역으로 요안역(遙安驛)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들어와 연원도 소속이 되었다. 주의 서쪽 15리에 있었으며, 원래 음성에 속해 있었으나 1478년(성종 9)에 충주로 이속되었다. 이곳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4월 1일 용원 만세운동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위치]

용안역이 있었던 곳은 현재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외룡마을로 이곳은 고려시대 이후 충주에서 서울로 가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길 중 하나였다.

[현황]

현재 역이 있던 용원리 외룡마을 일대는 시장으로 변하여 흔적을 찾아볼 수 없으나 원평(院坪), 용원(龍院) 등 원과 관련된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충주에서 장호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호선이 이곳을 지나며, 인근에 고려시대에 창건된 문숭리 충주 숭선사지가 있다.

[의의와 평가]

용원역은 충주에서 장호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 상에 운영된 역으로 고려시대 창건된 숭선사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의 유적지로서도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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