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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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峴里-冶鐵址 |
영어의미역 | Iron-smelting Site in Maehyeon-ri Suleumja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596-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야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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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매현리 596-1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술음재에 있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야철지 유적.
[개설]
이류면 지역은 고려시대 다인철소가 있던 곳으로 과거에 대규모의 쇠부리업이 행해진 곳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대소원면 지역의 야철지는 43곳에 달한다. 이는 충주에서 확인된 77곳 야철 유적의 55%에 이르는 수치이다.
[위치]
매현리 술음재 야철지는 대소원면 문주리에서 매현리 소재지쪽으로 가다가 소재지에 못미쳐 왼쪽에 위치한 풀목골에 위치한다. 매현교를 지나면 바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확인되는데, 길 자체에도 쇠똥이 까맣게 박혀 있는 모습이 관찰된다. 논과 산지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남향한 구릉의 언저리 일대에 해당된다.
[출토유물]
논과 경계를 이루는 밭 일대에서 쇠똥이 주로 산포되어 발견된다. 그 범위는 40m×60m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이다.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다른 유물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의의와 평가]
쇠똥의 성분을 분석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정련이나 단야와 같은 제철 작업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증할 수 있다. 매현리 술음재 야철지는 발굴 조사되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주변 일대에 있는 풀목골이 야철과 관련된 풀무에서 나온 지명으로 생각되므로 시기적으로 오래된 작업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