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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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召院普通學校學生萬歲示威 |
영어의미역 | Daesowon Normal School Students Cheers Demonstr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문영주 |
성격 | 항일운동|시위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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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30년 2월 7일 |
종결연도/일시 | 1930년 2월 7일 |
발생(시작)장소 | 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대소리 |
관련인물/단체 | 황준길|성낙일|조태국|임병학|김병수|오준학|정만형|도선봉|박운양|박기현|대소원보통학교 |
[정의]
1930년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에서 일어난 학생 시위운동.
[역사적 배경]
1929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기차 통학을 하던 한국과 일본 중학생 사이의 싸움이 도화선이 되어 광주의 2,000여 명의 학생이 항일 투쟁을 벌였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인 학생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경과]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전해지자 충주 지역에서는 1930년 2월 7일 대소리 장날에 대소원보통학교 학생 30여 명이 장터에서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고 격문을 뿌리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결과]
경찰 서장이 직접 지휘하여 현장으로 달려와 주동 학생을 수색한 끝에 황준길(黃俊吉)[17], 성낙일(成樂一)[19], 조태국(趙泰國)[16], 임병학(林炳學)[21], 김병수(金秉壽)[18], 오준학(吳俊學)[19], 정만형(鄭萬亨)[17], 도선봉(都先鳳)[17], 박운양(朴雲陽)[14], 박기현(朴基鉉)[14]이 구속되었다.
[의의와 평가]
민족 차별의 식민지 지배를 저항하여 한국의 독립을 쟁취할 목적으로 일으킨 시위운동으로서, 1930년대 충주 지역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독립운동으로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