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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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牧溪金融組合 |
영어의미역 | Mokgye Financial Cooperatives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규진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엄정면 목계리에 있었던 금융기관.
[개설]
목계(牧溪)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육로가 발달하기 전에는 서울과 중원 지방을 잇는 한강 수로의 내륙항으로서 교역이 활발하여 큰 시장이 형성된 지역이었다.
[설립목적]
목계금융조합은 충청북도 엄정면 목계와 인근 지역 농민들에 대한 금융 지원 업무와 지방 청년들을 농촌 진흥에 동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목계금융조합은 1919년 8월 13일 설립되어 엄정면·소태면·금가면·가금면[현 중앙탑면]·산척면·앙성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1927년 조합장은 윤호(尹鎬), 이사는 신두휴(申斗休)가 맡았다가, 1931년 조합장은 박봉용(朴鳳溶)으로, 이사는 손덕봉(孫德鳳)으로 교체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운용 자금은 조합원의 출자금, 예금 및 차입금, 잉여금 중에서 적립하는 준비금으로 충당하였으며, 정부 자금도 얼마간 보유하고 있었다. 주요 업무는 대출·예금·정기적금이고 그 밖에 화물보관업 등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