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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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顯文 |
영어음역 | Gim Hyeonmun |
이칭/별칭 | 김덕문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미락마을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양규 |
[정의]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김현문은 부인과 사별한 뒤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가난하여 충북선 철로를 개설할 때 현장에서 날품일을 하였는데, 점심때가 되면 집에 와서 어머니의 점심을 차려드리고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 어머니가 중풍으로 5년간 병석에 있어 출입이 어려워지자 업고 다니면서 봉양하였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3년 동안 매일 성묘하였다. 생애의 말년에는 남은 재산을 사회에 기증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들어가 생활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현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957년에 마을 사람들이 국도 36호선 옆에 ‘유학김해김현문효행비(幼學金海金顯文孝行碑)’를 세우고 잔치도 베풀었다. 1999년 삼청리 사람들이 유학김해김현문효행비를 주덕읍사무소 앞 노원에 옮겨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