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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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Germanium Rice |
이칭/별칭 | 충주황금노을게르마늄추청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연화준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쌀.
[개설]
게르마늄은 지구상에 미량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 원소로 먹는 산소라고도 불리며, 항암, 중금속 제거, 면역력 강화 같은 약리효과를 가진다. 이 점에 착안하여 충주시 신니면에서는 고순도로 정제된 순수액상의 게르마늄이 함유된 쌀을 재배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2003년 게르마늄쌀 생산시범농가 9농가가 자비로 재배하였다. 2004년에는 게르마늄쌀 시범농가 20농가가 농협의 보조를 받아 재배하였다. 2005년에는 게르마늄쌀 54농가가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농촌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현재 게르마늄추청쌀 작목반은 1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맛의 일관성을 지키기 위하여 추청(아끼바리) 단일품종을 재배하여 전량 신니농협에서 수매·관리하고 있다.
[제조방법 및 특징]
게르마늄추청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기름진 토양을 갖춘 충주 지역에서 게르마늄 성분을 첨가해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쌀로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 가공하여 생산한다. 게르마늄추청쌀의 재배과정은 다음과 같다. 4월에 볍씨 담그기 및 파종과 못자리를 설치하고, 5월에는 게르마늄제재 지플러스 미네랄을 토양에 살포한 후 모내기를 한다.
7월(유수분회기) 15일경에는 게르마늄제재 지플러스 알파를 1:500배로 엽면에 살포하고 8월(출수기)에 다시 한 번 게르마늄제재 지플러스 알파를 1:500배로 엽면에 살포한다. 10월에 수확해 국가공인기관에 성분을 의뢰한 뒤 합격품에 한해 농협에 전량 수매한다. 11월~12월 때에는 가을 논갈이 때에 퇴비와 규산질을 살포한다.
[현황]
게르마늄추청쌀은 주로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478-5의 쌀작목반에서 연간 80㏊에서 480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작목반조직은 회장 1인, 부회장 1인, 감사 1인, 총무 1인과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9월 26일 농특산품한마당행사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