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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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湖寺 |
영어음역 | Danhosa |
영어의미역 | Danh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453-104[충원대로 2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안식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단호사의 창건 연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조선 숙종 때 중건한 후 사찰 이름을 약사(藥寺)라고 개명하였으며, 1954년 겨울에 단호사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대웅전의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과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 등의 유물들을 통해 처음 설립된 시기가 고려시대가 아니었을까 추정해 볼 수 있지만,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이 봉안되었던 원래의 위치를 알 수 없어 창건 연대가 불확실하다.
최근에 창건된 대웅전은 약 28평 규모의 다포식 건물로,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이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으며, 왼쪽에는 대세지보살과 지장보살이, 오른쪽에는 관세음보살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경내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500여 년의 노송이 있는데, 높이는 8.5m이고 나무 둘레는 2.1m이다.
[현황]
현재의 주지는 승려 근행이고, 신도 수는 400여 명 정도이다. 단호사에서는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 및 초하루와 보름 때에 정기 법회가 열리고 있다. 시설은 정면 3칸의 대웅전과 정면 3칸의 약사전 및 기타 요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관련문화재]
충주 단호사 철조여래좌상은 보물 제512호로 지정되었으며, 충주 단호사 삼층석탑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