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연예협회 소속 충주시 지부.

[설립목적]

충주 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지방 대중예술의 발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예인 상호간의 친목과 연예활동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대 충주비료전속악단의 활동이 시작으로 1978년 3월 충주연예인친목회를 발족하였다. 1979년 8월 한국연예협회 충청북도지부 북부분실로 창립하였다. 1987년 9월 1일 창립총회와 함께 인준을 받아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초대 지부장 권대기(1987~1988), 2대 지부장 김달영(1989~1995), 3대 지부장 장구봉(1995~1996), 4대 지부장 김달영(1997~현재)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연예협회 충주지부는 주요사업으로 남한강가요제·전통민속콩쿨대회 개최, 대한민국향토가요제·노은가요제 후원, 군부대 위문공연, 경로위안잔치, 토요이벤트 등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토요이벤트는 충주 시민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충주, 기억에 남는 충주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연예협회 충주지부는 다양한 연예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특히 2000년에 개최한 대한민국향토가요제는 대형가요제로 성장하여 명실공이 향토가요를 통한 가수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현황]

현재 김달영 지부장과 함께 가수분과, 연기분과, 창작분과 등의 분과활동과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지도요원, 홍보요원 등 회원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1세기 변화의 시대에 발맞추어 충주 지역의 연예·예술 발전을 위해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