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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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朴氏 |
영어의미역 | Chungju Bak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집필자 | 최일성 |
[정의]
박영을 시조로 하고 충주를 본관으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연원]
충주박씨는 박영(朴英)을 시조로 한다. 박영은 신라 경명왕의 다섯째 아들 박언창(朴彦昌)의 12세손으로 고려시대 부정(副正)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충주박씨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세거 성씨로 나와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 각종 지리지에도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충주에서 상당한 세력을 가졌던 성씨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20명, 재상 1명, 대제학 1명, 청백리 1명을 배출했다.
[입향경위]
『충주박씨세보』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534~576] 때 국원소경(현 충주)에 귀족자제와 6부 호민이 옮겨 살게 할 때 박영의 선조가 경주로부터 충주로 이주한 이래로 박영 대까지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충주를 본관으로 삼았다고 한다.
[현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충주박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에는 8,559가구 27,486명, 충청북도에는 531가구 1,564명, 충주시에는 43가구 135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