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0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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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洞 |
영어의미역 | Non-dong |
이칭/별칭 | 논익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민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논강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옛날에 한 처사가 제자인 김명천 통제사(統制使)와 함께 진리를 논하던 곳이어서 논잇골이라 하였다 한다. 논잇골은 이(理)를 논(論)한 곳이라는 뜻의 한자어 ‘논이’에 ‘골’이 결합되면서 사이시옷이 삽입된 것이다. 논잇골의 한자어 표기는 논동(論洞)이다. 논동은 논익골로 불리기도 하는 데 논잇골의 ‘ㅅ’이 ‘골’의 ‘ㄱ’에 동화된 결과이다.
[형성 및 변천]
논동이 속한 논강리(論江里)는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논동과 강현리(江峴里), 상갈리(上葛里), 하갈리(下葛里) 등을 병합하여 논동과 강현리의 이름을 따서 논강리라 하고 엄정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논동이 속한 논강리는 엄정면 면소재지인 용산리(龍山里), 소태면 동막리(東幕里)와 접하여 있다. 논동은 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용산고개를 지나 소태면으로 나가는 길에서 강현리 북쪽으로 길게 뻗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논동에 골짜기가 많아 “논동에는 아흔아홉 구렁이 있다”는 말이 전하고 있다.
[현황]
2008년 9월 30일 현재 총 46가구에 107명(남 57, 여 50)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동촌, 중텃말, 방아다리, 웃논잇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