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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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北地藏寺 阿彌陀三尊佛坐像 |
영어공식명칭 |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ukjijangsa Temple, Daeg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도학동 62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재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2년 1월 30일 -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1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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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장처 |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도학동 620] |
원소재지 |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 -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도학동 620] |
성격 | 불상 |
재질 | 금속 |
크기(높이) | 128㎝[아미타삼존불 높이]|109㎝[대세지보살]|106㎝[관음보살] |
소유자 | 북지장사 |
관리자 | 북지장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북지장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삼존불.
[형태]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대웅전 중앙에 있으며 왼쪽으로는 관음보살, 오른쪽에는 대세지보살이 있다.
[특징]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최근까지 북지장사 대웅전[현재 지장전, 보물 제805호]에 석조지장보살좌상과 함께 봉안되어 있었다. 2011년 대웅전 보수과정에서 상량문이 발견되어 1761년(영조 37)에 지장전이 지어졌다는 기록이 나와,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을 주변에 있던 삼성각으로 옮기고 대웅전 현판도 옮겨 달았다. 원래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모셔져야 하고 아미타불은 극락전에 모셔야 하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다. 최근까지 대웅전으로 불렸던 지장전은 언제인지 분명치 않지만, 극락전으로 활용되었고, 대웅전이 불타자 극락전에 대웅전의 현판만 옮겨 대웅전으로 활용하였던 것이다. 불탄 대웅전의 원래 위치는 동서로 배치된 2기의 삼층석탑 뒤쪽이다.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17세기 후반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삼존불로 본존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한 조각승 현진(玄眞)이 조성한 불상과 유사한 수법이다. 그렇지만 편평한 조각수법이나 작게 표현된 눈코입 등으로 보아 현진의 계보를 잇는 조각승에 의하여 조성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좌우협시는 17세기 후반 이후에 활동한 승호(勝浩)의 불상과 공통점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 북지장사 아미타삼존불좌상은 17세기 팔공산 일대 조성된 불상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불상이다. 2012년 1월 30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