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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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中國 -市 友好協力 結緣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은영 |
[정의]
대구광역시와 중국 사오싱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개설]
2015년 10월 26일 대구광역시와 중국 사오싱[紹興]시 간에 대구-중국 사오싱시 우호협력 결연(大邱-中國紹興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중국 사오싱시는 저장성 중북부에 있는, 2020년 추계 면적 8,279㎢, 인구 약 254만 18명의 도시이다. 2500년의 역사를 가진 문화고성으로 담이 없는 박물관으로도 불린다. 와신상담으로 유명한 월나라의 수도였으며, 저우언라이 총리와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사오싱시는 중국의 명주 황주(黃酒)의 생산지이며, ‘물의 도시’, ‘술의 도시’, ‘다리의 도시’, ‘서예의 도시’로 불린다. 중국 최대 섬유방직품 도매시장인 커치아오 ‘경방성(輕紡城)’이 있고, 세계 최대 양식진주 생산지가 있다. 자석철광, 유황철광, 아연철광 등의 광산자원과 루쉰의 생가, 난정, 팔자교, 국가삼림공원 등의 관광자원이 사오싱의 주요자원이다.
주요 산업은 주류(酒類), 방직, 화공, 금속가공, 진주 산업이며, 첨단장비[로봇, 지능제조, 일반항공], 신재료, 전자정보, 의약산업을 4대 중점 신흥산업으로 육성 중이다.
사오싱시는 다른 나라와 8개의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는 서울 용산구, 여수시, 대구광역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결과]
2019년 12월 5일 사오싱시 대표단으로 쪼우 바오린 부비서장 등 3명이 시장 예방 및 의료기관을 참관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