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532
한자 泗水洞
영어공식명칭 Sasu-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사수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1년 -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사수동에서 대구직할시 북구 사수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북구 사수동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사수동(泗水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샛터[새터, 신기동(新基洞)], 수매마을, 장기터 등이 있다. 샛터는 원래 있던 마을로부터 약간 떨어진 새로운 터에 이룬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수매마을은 수매산[35m]이 둘러싸고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

[명칭 유래]

금호강 제방이 없었던 시절, 금호강과 주변 금호강 지류들이 홍수 시에 범람하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곳이라 하여 ‘사수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전하여 온다. 다른 이야기로는 흐르는 냇물이 구불구불하여 뱀이 기어가는 모습을 보여 ‘사수마을(巳水마을)’이라 불렀다가 나중에 ‘사수동(泗水洞)’으로 고쳤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장기터와 새터로 형성된 마을이다. 과거 청주한씨(淸州韓氏), 동래정씨(東萊鄭氏), 문화유씨(文化柳氏), 창원황씨(昌原黄氏)와 그 후 성산배씨(星山裵氏)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1963년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 사수동, 1981년 대구직할시 북구 사수동, 1995년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이 되었다. 사수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관문동이다.

[자연환경]

사수동은 성주 출신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한강공원을 중심으로 금호강 범람으로 이루어진 충적토와 이를 에워싸는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구릉지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의 칠곡층으로 이암, 셰일, 사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호강 제방이 축조되기 전에는 사수동 저지대는 상습 침수지였다.

[현황]

사수동은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북구 금호동, 달성군 다사읍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동서로 내곡로, 한강로, 사수로가 통과한다. 사수동은 남쪽 금호강 변을 제외하면 동·서·북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금호강의 강남에서 강북인 사수동으로 진입하려면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와룡대교를 통과해야 한다. 2010년대 중반에 ‘금호·사수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다수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사수동은 남쪽과 서쪽의 경부고속국도, 북쪽의 4번국도, 동쪽의 중앙고속국도로 에워싸여 있다.

주요 공공건물로 사수중학교, 대구삼영초등학교, 대구사수초등학교 등이 있다. 2004년 발굴에서 금호동사수동 일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확인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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