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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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德堂 |
이칭/별칭 | 관덕정 순교기념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관덕정길 11[남산동 938-1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재두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749년 - 관덕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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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관덕당 - 대구광역시 중구 관덕정길 11[남산동 938-19] |
성격 | 관아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별무사와 선무군관의 시험을 관장하던 관아.
[개설]
관덕당(觀德堂)은 1749년(영조 25) 관찰사 민백상(閔百祥)이 별무사(別武士)와 선무군관(選武軍官)의 통합 시험장이 있던 대구읍성 남쪽에 세운 관아이다.
[건립 경위]
1745년(영조 21) 경상도관찰사 김상로(金尙魯)가 조정에 청하여 별무사(別武士) 좌우열(左右列)을 설치하였다. 좌열(左列)은 도내의 활쏘기와 말타기를 익힌 자를 모아 과거 급제자와 벼슬하는 자로 하고, 우열(右列)은 과거를 거치지 않은 자로 하였다. 이후 매년 모두 모아 놓고 말타기와 활쏘기를 살펴 재주를 시험하여 좌우열에서 가장 우수한 한 사람을 뽑아 벼슬을 주거나 과거에 급제시켰다. 1747년 관찰사 남태량(南泰良)이 절목(節目)을 다시 다듬어 시행하였다. 1749년 관찰사 민백상(閔百祥)이 도시청(都試廳)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여겨 성의 남쪽에 건물을 세워 ‘관덕당’이라 크게 써 붙이고, 벽에 대략을 기록하였다.
[위치]
관덕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938-19번지 대구읍성 남쪽 동아쇼핑 근처에 있었다.
[현황]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는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관덕당을 영남 지방에서 가장 큰 순교지로 규정하며, 관덕정순교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