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상인2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상인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2동은 일반 주택과 저층 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주거 지역으로 월배로, 월곡로, 상화로 및 대구도시철도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로변으로는 상권이 발달되어 있고,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어서 주민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지역이다.

[설립 목적]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 대구직할시 남구 월배2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어 198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구직할시 달서구 월배2동 동사무소, 1996년 행정동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2동 동사무소가 되었다. 이후 행정기관 명칭 변경으로 2007년 9월 상인2동 주민센터, 2016년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2009년 10월에는 연면적 1,035.4㎡의 지상 4층 건물로 청사를 리모델링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은 원래 대구부 화원현 월배면 소속이었던 지역이다. 1981년 대구시에서 대구직할시로 승격될 때 월배출장소가 신설되었고, 1982년과 1983년에 월배1·2동과 월배3동을 신설하였다. 1990년 월배2동을 월배2동과 월배4동의 행정동으로 나누었다. 1994년 월배4동을 월배4동과 월배6동으로 분동하였다. 1996년 월배4동이 상인1동으로, 월배2동이 상인2동으로, 월배6동이 상인3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문화 체육[아트센터], 지적, 위생, 평생 교육, 녹색 환경, 공원 녹지, 도시 경관, 종합 민원 업무와 회계, 서무, 감사, 기획, 민방위, 안전, 교통, 건설, 보건[방역 포함], 경로당, 노인 일자리 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제증명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전입, 제신고, 주민등록증, 이륜차, 농지 원부, 공공 아이핀, G4C, 수입증지 정산, 어디서나 민원, 등·초본, 출생·사망신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복지 업무로는 맞춤형 복지, 통합 사례 관리, 민관 협력 자원 발굴 및 관리, 찾아가는 복지 상담, 복지 정책, 후원품 수령, 후원자 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공동모금회, 반찬 배달, 자원봉사, 어사또, 기초 보장, 주거 복지, 자립 지원, 공익 관리, 자활 사업, 보건소[희귀난치성 환자 지원], 희망 키움, 저소득 건강보험, 어르신 복지[기초 연금 제외], 조손 수당, 초기 상담 입력[쓰레기 봉투, 양곡, 각종 후원 등], 노인 일자리, 은빛봉사단, 기초 수급, 긴급 복지, 양곡 신청, 여성·가족[보육, 한부모, 급식], 장애인 복지, 기초 연금, 초·중·고 교육비 지원,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청소년증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4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36통 221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상인2동의 면적은 0.9㎢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9,410가구에 2만 244명이다. 청사는 연면적 1,035.4㎡의 지상 4층 건물이며, 1층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휴게실,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및 예비군동대 사무실, 3층에는 회의실, 4층에는 창고가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