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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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染色一般産業團地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찬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0년 - 대구염색공업공단 설립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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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평리동|이현동 |
성격 | 일반산업단지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평리동, 이현동 일원에 있는 염색 가공 관련 기업들의 산업단지.
[개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 전통산업인 염색 가공업의 낙후된 시설 현대화와 기업들의 집적화로 수질오염, 악취 등 도시 환경공해 방지 및 친환경 최첨단 공동이용시설 운영으로 국제경쟁력의 제고를 목적으로 1979년 10월 1일부터 1988년 12월 1일까지의 조성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변천]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는 1980년 대구염색공업공단 설립인가를 받은 뒤 공동폐수처리장 시설 준공, 전용 공업용수 시설 준공, 열병합발전소 등을 준공하였으며, 1988년 확장지구단지 기반 조성 공사 준공으로 공장 건립이 개시되었다. 1997년에 산업단지의 명칭을 현재의 명칭인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로 변경하였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포항시 등과 삼각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섬유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섬유[염색] 중심의 산업단지이다.
[현황]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87만㎡이며, 이 중 공장용지 59만 8000㎡, 공동이용시설 12만 5000㎡, 공공용지 11만 6000㎡, 지원 시설 1만 8000㎡, 녹지 1만 400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의 입주 업종은 직염, 나염, 사염 등의 염색업종이다.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의 입주 업체는 2019년 기준으로 총 125개 업체이다. 업종별로 침염이 82.4%인 103개 업체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염이 8.0%인 10개 업체, 사염이 9.6%인 12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총고용 인원은 5,640명으로 입주 업체 구성과 비슷하게 침염에 86.2%인 4,862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나염 8.2%인 463명, 사염 5.6%인 315명이 종사하고 있다.
[대구염색산업관리공단]
신규 입주 기업 지원, 입주 기업들의 구인 구직 정보 제공, 입주 기업들의 홍보 등 입주 기업의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하여 입주 기업체가 안심하고 제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지 관리 기관으로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1980년에 설립되었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영지원부, 발전사업부, 수질환경부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