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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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十月抗爭 民間人 犧牲者 遺族會 |
이칭/별칭 | 10월항쟁 유족회,10월 유족회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로5길 29[성당동 4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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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9년 -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위령제 개최 |
현 소재지 |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로5길 29[성당동 440] |
성격 | 사회단체 |
전화 | 053-982-0052 |
홈페이지 | http://xn--10-7l8js4a831c.com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1946년 10월항쟁 피해자들의 유족회.
[설립 목적]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 추모 위령 사업, 유해 발굴 사업, 왜곡된 과거사 바로잡기, 유가족 트라우마 치유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의 역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 경북·대구유족회가 결성된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 활동과 특별법 제정 운동을 전개하였지만, 1961년 군부에 의하여 강제 해산당하였다. 2005년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 제정되었고, 2006년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진실 규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08년에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피해자 합동 위령제가 열렸다. 2009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는 ‘대구사건’ 및 ‘대구보도연맹’ 관련자의 진실 규명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서 2008년에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2009년에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결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10월항쟁 추모제를 지내고 있으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관련 유족회 등과 함께 추모제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10월항쟁 당시 민간인 학살 증언이나 장소 등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2010년에 ‘시월 대구, 분지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전시회, 영화 상영, 강연회 개최를 하였다. 또 10월항쟁 역사 다큐멘터리 「46년, 10월의 기억」을 제작하였다. 2019년에는 대구광역시 가창댐 수변공원에서 ‘10월항쟁 73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69주기 합동 위령제’를 열었다. 2019년에는 2·28학생공원에서 10월항쟁 정신 계승 10월문학제를 개최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는 2016년 8월,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를 제정하였다.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대구광역시에 10월항쟁 민간인이 희생된 장소인 가창골짜기[가창면 용계리 용계체육공원]에 위령탑 건립을 건의하였고, 2020년 10월에 ‘10월항쟁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을 완공하였다. 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황]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회장, 부회장, 감사[2명], 자문위원장, 운영위원장, 운영위원[2명], 총무, 사무국장으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0월항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는 전국 단위에서 최초로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해방공간기 10월항쟁, 보도연맹 관련 민간인 희생자 진실 규명을 위하여 만들어진 사회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