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여성 장애인 연합 단체.

[설립 목적]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여성 장애인의 양성평등과 완전 참여를 실현하기 위한 주체적 단체 활동을 전개하며, 인권 운동의 주체로서 교육, 상담, 자립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여 여성 장애인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삶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2000년 12월 설립되었다.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여성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교육 지원 활동, 지역 내 여성 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한 각종 기획 교육사업 개발과 실시,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 여성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및 인력개발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2000년 12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구지부로 승인을 받았다. 2001년 2월 대구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였으며, 2003년 4월 대구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를 개소하였다. 2007년 8월 여성장애인공동작업장을 개소하였다.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2014년 11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23-1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 952로 이전하였고, 2019년 4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220-3 삼부빌딩 4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여성장애인연대의 주요 사업으로 교육, 사회문화, 조직, 홍보, 조사 연구, 연대, 자립생활 지원, 기금 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립생활 가정 사업으로 공간 제공, 개인별 자립 지원, 동료 상담 지원, 자립생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퇴거 지원,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구여성장애인연대는 총회, 고문, 운영이사회, 대표, 사무국, 교육지원사업, 자립생활가정, 조직부, 사회문화부, 기획사업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 여성장애인통합상담소,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있다. 직원은 사무국 2명, 교육지원 2명, 자립가정 1명, 상담소 6명, 보호작업장 3명으로 2020년 기준 총 14명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 교육을 지원하며 폭력 피해의 문제, 이동 권리의 문제, 노동과 경제의 문제, 가사와 양육에 관한 문제 등 여성 장애인들이 삶을 이루어 가는 데 필요한 생존의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