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사회 복지 재단.

[설립 목적]

영락재단은 지역사회 내의 사회적·정서적으로 소외된 노인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여 더욱 즐겁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영락재단은 1958년 2월 11일에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영락양로원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1973년 3월 25일에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으로 시설을 이전하였다. 1993년 7월 1일에 영락양로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영락재단으로 개칭하였다[정관변경]. 1994년 11월 3일에 노인요양병원을 개소하였으며, 1999년 12월 2일에는 단기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한다[정관변경]. 2001년 2월 16일에 단기보호센터를 개원하였으며, 2007년 12월 1일에는 참사랑실버타운을 개원하였다. 2010년 2월 9일에 노인복지센터를 폐기하였으며, 2010년 8월 1일에는 영락노인요양원과 참사랑실버타운을 합병하였다. 2012년 5월 14일에 2011년도 장기요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12월 10일에는 영락재가노인복지센터를 개원하였다. 2013년 3월에 영락양로원이 201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A등급을 받았으며, 2013년 10월 2일에는 영락양로원이 모범노인복지시설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6년 1월 26일에 영락양로원이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4월 22일 참사랑실버요양원도 2015년도 장기요양기관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2019년 4월 30일에 영락재가노인복지센터를 폐업하였으며, 8월 1일에는 참사랑인지마을 설치를 신고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락재단은 영락양로원, 참사랑실버요양원, 참사랑인지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영락양로원은 무의탁 노인[만 65세 이상]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제공하는 무료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영락양로원은 일상생활 서비스, 간호·재활 서비스, 상담·교육 서비스, 여가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사랑실버요양원은 치매나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정신적·육체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

참사랑인지마을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서적 기능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참사랑인지마을은 생활 서비스, 간호 및 의료 서비스, 재활 서비스, 영양 서비스, 위생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인지기능 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 지역사회 프로그램, 중증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현황]

영락재단의 조직 구성은 영락재단 아래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사무국이 있으며 영락재단에서 운영하는 영락양로원, 참사랑실버요양원, 참사랑인지마을이 있다. 그 아래 회계·행정팀, 생활복지팀, 케어팀, 의료재활팀, 영양위생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