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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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永慕齋[綾城具氏] |
영어공식명칭 | Yeongmojae[Neungseong Gu cla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본욱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능성구씨 문중 재실.
[개설]
영모재(永慕齋)[능성구씨]는 1887년(고종 34)에 건립된 능성구씨(綾城具氏) 좌정승공파(左政丞公派) 문중 재실이다. ‘영모재’ 편액은 당시 경상도관찰사로 재임 중이던 이호준(李鎬俊)이 명명하고 쓴 것이다. 과재(果齋) 박해규(朴海奎)는 기문에서 “부모와 선조를 사모함에 다급한 상황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고, 임재(臨齋) 서찬규(徐贊奎)는 기문에서 “구씨(具氏)는 우리 고을에서 이름난 집안인데 사람들이 번성하여 그 10세 이하 누대의 묘소가 있는데, 여기 재실을 지었으니 선대가 이루지 못한 것이다. 대개 선조께서 자손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 있으리오. 선(善)을 행하기를 바랄 따름이니, 선이 모이면 복(福)이 오고 복록(福祿)이 무강(無疆)하면 자손들이 이어지고 문중이 창대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치]
영모재[능성구씨]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298에 있다.
[변천]
영모재는 능성구씨 좌정승공파 문중이 1887년에 건립하였으며, 1985년에 중건하였다.
[형태]
영모재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집이다.
[의의와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