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예술 지원 단체.

[설립 목적]

대구음악창작소(大邱音樂創作所)는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음악산업 종사자 등에게 음반 제작 및 공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남구 중앙대로45길 53[대명동 1803-31]에 설립한 음악산업 지원 단체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음악창작소는 “음악을 잇다 꿈을 빚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음악산업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비즈니스 능력 강화를 통하여 자생력 있는 음악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역 대중음악 산업의 거점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음악 창작 및 앨범 제작 등에서는 정규앨범, 미니앨범, 싱글앨범으로 나누어 녹음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음원 제작, 쇼케이스 및 공연, 멘토링, 마케팅, 홍보 영상 제작 등 신인 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구음악창작소에 있는 창공홀, 소규모 공연장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 무대를 지원하여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음악창작소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 음반 기회 및 마케팅 등에 관한 이론 및 실무 특강을 마련하여 대중음악 산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다. 일련의 사업들은 매년 3월에서 12월에 공모를 통하여 선발 및 지원한다.

[현황]

대구음악창작소는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음악창작소 운영지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의의와 평가]

대구음악창작소는 대구광역시 지역 대중음악 발전에 필요한 최적화된 시설 대관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예비 뮤지션들의 음원 제작부터 공연까지 완벽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