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개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2010년 2월 25일 제42회 한국도서관상[단체 부문]을 수상하였고, 2014년 9월 25일 제12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도서관장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10월 26일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0월 25일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와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1981년 8월 4일에 청사를 준공하였고, 9월 1일 개관하였다. 1981년 9월 21일 「대구직할시립두류도서관설치조례」[대구직할시조례 제1441호]를 공포하였다. 1995년 1월 1일 대구직할시립두류도서관에서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1년 3월 9일, 2003년 3월 15일, 2005년 1월 1일, 2007년 1월 1일에 ‘대구광역시 달서구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4월 10일, 2012년 4월 13일, 2014년 5월 1일에는 ‘대구광역시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 12월 11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임시자료실을 운영하였다. 2018년 6월 25일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7월 3일 재개관하면서 범사 이상희 문고가 개설되었으며, 2019년 3월 13일에는 두류도서관 재개관 및 범사 이상희 문고 개설식이 열렸다. 2020년 3월 3일 대구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오픈 및 통합도서 서비스가 구축되었다.

[구성]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지하 1층은 시청각실·식당·제2보존서고·제3보존서고가 있고, 지상 1층은 범사 이상희 문고·어린이실·동아리실·1강좌실·안내실·숙직실·무인도서반납실·미화원휴게실·제1보존서고가 있다.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독서문화실·관장실·총무실·문서고·전산실·2강좌실이 있고, 지상 3층은 자율학습실·자료봉사실이 있다. 지상 4층은 4강좌실·물탱크실 등이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부지면적 8,211.60㎡, 연면적 3,461㎡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국내 도서는 23만 1473권, 일본 서적 2만 6832권, 중국 서적 3,544권, 기타 동양서 1,182권, 양서 2만 2023권, 족보 자료 7,870권, 고서 1,817권으로 총 29만 4741권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비도서 자료[음반 CD, CD-ROM, 오디오북, DVD, VOD, E-book]는 1만 4405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의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다.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과 국정 공휴일이며,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이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평생교육 강좌[어린이·성인 강좌 등] 운영,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독서주간·독서의 달·독서 교실], 온라인 전시회, 독서회 운영[새싹, 푸른회, 산마로회, 청수회, 인문동아리],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어린이 독서 퀴즈, 두류도서관 유튜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의 조직 구성은 관장·총무실·자료봉사실·독서문화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현재 총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