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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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尙火- 古月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종헌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2년 5월 12일 - 『상화와 고월』 저자 백기만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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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간행 시기/일시 | 1951년 - 『상화와 고월』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69년 8월 7일 - 『상화와 고월』 저자 백기만 사망 |
성격 | 공동 시집 |
작가 | 백기만 |
[정의]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백기만이 이상화와 이장희가 일제강점기에 발표한 시를 모아 1951년 출간한 시집.
[개설]
『상화와 고월』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일제강점기 이상화(李相和)[1901~1943]와 이장희(李章熙)[1900~1929]가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앞부분 ‘새벽의 빛’에는 이상화의 시가 실려 있고, 뒷부분 ‘금붕어’에는 이장희의 시가 실려 있다. 1951년 청구출판사에서 백기만이 발행하였으며 장정은 추연근(秋淵槿)이 맡았다. 내지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공원(達城公園)에 『죽순(竹筍)』 동인이 이상화 시비를 세우고 찍은 기념사진이 인쇄되어 있다.
[구성]
『상화와 고월』에는 이은상(李殷相)[1903~1982]의 서문과 백기만의 발문이 수록되어 있고, 양주동(梁柱東)[1903~1977], 백기만, 오상순(吳相淳)[1894~1963] 등이 쓴 이상화와 이장희에 대한 전기와 회상문이 들어 있다. 이상화의 시는 ‘새벽의 빛’에 16편이 실려 있고, 이장희의 시는 ‘금붕어’에 11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상화와 고월』은 백기만이 이상화와 이장희의 흩어진 작품을 수습하여 정리한 것이다. 전편은 아니지만 국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