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국립기상과학관.

[건립 경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기상·기후,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건립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기상과학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2012년 8월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신축 계획이 수립되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2013년 10월 기공식을 하고 2014년 11월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구성]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다. 지상 1층 건물 안에 사무실, 안내데스크, 전시 로비, 3D 영상관, VR 체험실, 체험교육, 1전시관이 있다. 1전시관은 ‘기상과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관이 꾸며져 있다. 지상 2층은 2전시관과 3전시관이 있다. 2전시관은 ‘날씨 속 과학’, 3전시관은 ‘예보 속 과학’을 주제로 마련되어 있다. 옥상 및 야외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옥상에는 옥상갤러리와 포토존이 있다. 야외에는 기상과학동산이라 해서 기상역사파노라마, 기상레이더전시관, 전통정원, 수표교, 휴게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현황]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부지면적 3만 7,200㎡, 건축 연면적 2,211㎡,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기상예보, 기상관측 등 기상기후아카데미와 기상캐스터체험, 부모님과 함께하는 아동수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 신정·설·추석 연휴이다. 월요일이 법정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 날이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1,000원이며 단체해설도 운영 중이다. 단체해설 운영대상은 초등학교 3년 이상이고, 회차별 최대 인원은 30명이다. 또한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 매시간 있으며 소요시간은 40분 정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