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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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縣內里 |
영어공식명칭 | Hyeonn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현내리(縣內里)는 통일 신라 시대 행정 구역인 하빈현(河濱縣)에 있던 지역에서 유래되어 이름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하북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북면의 현내동과 금천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현내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현내리의 남동쪽은 성산(城山)[274m]에서 뻗어 나온 마천산령(馬川山嶺)의 산줄기가 내려와 있으며, 이들 산지의 북서사면 산기슭에 취락들이 입지해 있다. 서쪽은 구봉산(九峯山)[191m]이 위치하고 있다. 현내리 앞은 하빈천의 충적 평야인 대평들이 펼쳐져 있으며, 들판을 지나면 칠곡군 지천면에서 발원한 하빈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현내리는 하빈면의 동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내 1리에서 현내 3리까지 세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3.1㎢이며, 총 322가구에 610명[남자 329명, 여자 281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내리 인구는 하빈면의 인구인 4,360명[외국인 제외]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현내리 남동쪽은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남서쪽은 하빈면 감문리, 서쪽은 하빈면 묘리 그리고 북쪽은 하빈면 기곡리와 접한다. 현내리 앞으로 군도(郡道)가 통과하여 칠곡군 지천면으로 진입한다. 또한 군도를 따라 고개를 넘으면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에 도달한다.
군도 주변으로 여러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이 중 자연 마을 샛터·들마·신기(新基)는 들 가운데 새로 형성된 마을이다. 중뱅이·중방(中芳)은 중심 마을이라는 뜻이며, 금천(金泉·琴川)은 물맛이 좋고 위장병에 좋은 샘이 있었다 하여 금천(金泉) 또는 마을 앞산의 주령(主嶺) 세 개가 거문고 줄과 같다 하여 금천(琴川)이라고도 한다. 현내리는 하빈면사무소 외에도 하빈 우체국, 하빈면 보건 지소, 하빈 119 지역대 등 관공서와 그 외에도 한국 농어촌 공사 달성 지사 하빈 지소, 국립 식량 과학원 대구 시험지, 현내 산업 단지, 상업 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들이 입지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대구 하빈 초등학교가 위치한다. 현내리는 농촌 마을로서 시설 원예 농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