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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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花園自然休養林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휴양림길 126[본리리 산 1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건립 경위]
2003년 산림청으로부터 화원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를 받아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비슬산 자락의 용문 폭포 근처에 0.72㎢ 면적의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였다.
[변천]
2003년 11월 산림청 고시 제2003-75호로 화원자연휴양림이 지정·고시되었으며, 2006년 5월 ‘화원자연휴양림 조성 계획’이 승인되었다. 2008년 1월 화원자연휴양림 건축물 조성 공사가 시작되어 2009년 2월 준공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주차장과 야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준공되었다. 2010년 보완 공사를 완료하고 7월에 화원자연휴양림이 개장되었다. 2014년 4월 화원자연휴양림이 달성군 시설 관리 공단에 위·수탁되었다.
[구성]
화원자연휴양림은 목재로 조성한 콘도형 산림 문화 휴양관[9실], 펜션형 숲속의 집[6동], 야외 화장실[1동] 등의 숙박 시설, 산책로, 등산로, 육각 정자, 계곡 트레킹 코스 등의 산림 체험 시설, 삼림욕을 체험할 수 있는 삼림욕장,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화원자연휴양림은 도심 가까이에 인접하고 숲과 계곡이 있어 예로부터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이 높았고, 비슬산 능선과 서로 맞닿아 있어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마비정 벽화 마을을 비롯하여 전통 사찰인 용문사, 인흥사 절터에 이루어진 전통 한옥 마을로 조선 시대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南平文氏本里世居地)[대구광역시 민속 문화재 제3호], 『천자문(千字文)』에 버금가는 교육의 기본 도서로서 유전되어온 명심보감 판본(明心寶鑑板本)[대구광역시 유형 문화재 제37호] 유일본이 보관되어 있는 인흥 서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