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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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玄驍縣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김호동 |
[정의]
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신라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 때 왕권 강화를 위해 한화 정책을 펼치며 추량화현(推良火縣)에서 현효현(玄驍縣)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화왕군(火王郡)의 영현이 되었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지에 “현효현은 본래 추량화현인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현풍현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내용]
현풍현은 신라 중고 혹은 중대 때 현이 설치되면서 추량화현으로 불렀다. 경덕왕 때 현효현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화왕군의 영현이 되었다.
[변천]
현효현은 고려 초에 현풍현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018년(현종 9)에 밀성군의 속읍이 되었다. 1390년(공양왕 2)에 감무를 두고, 밀성군의 구지산 부곡(仇知山部曲)을 떼어 내어 소속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