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2002년 화원 본당으로부터 분가하여 만들어진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 지역의 성당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 지역의 인구 증가와 더불어 증가한 성산 지역 교우의 종교 활동의 편의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6월 28일 성산성당이 설립되었으며 기존 공장 건물을 개조해 성전으로 사용하다가 2002년 11월 축성하였다. 2003년 성전 외부 측면에 종탑과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 ‘바뇌의 성모상’으로 성모당을 꾸미고 12월 7일 축복식을 가졌다. 2004년 9월 2대 주임으로 부임한 김두신[요한] 신부는 2차로 매입한 공장 건물을 허물고 성전 보수 공사를 통해 현재의 성당 모습을 갖추었다. 초대 주임 신부는 이창규[마티아]였으며 현재는 김봉진[안드레아] 신부가 주임 신부를 맡고 있다. 초대 본당 회장은 윤성수[요셉]였다. 2018년 현재는 전재천[암브로시오] 신부가 주임 신부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 평일 미사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특전 미사를 각각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오전 9시에 어린이·학생 미사를, 10시 30분에 교중 미사를 진행한다.

[현황]

주요 단체로는 연령회, 성모회, 하상바로오회, 사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산 지역 인구의 증가로 인해 새롭게 건립된 성당으로 지역의 변화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