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7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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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윤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달성군 노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달성 시니어 문학에서 발행하는 문학지.
[개설]
2011년에 창간된 『아름다운 울림』은 문학을 좋아하는 달성군 거주 노인들이 참여하여, 각기 살아온 삶의 이력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싣고 있는 문집이다.
[구성/내용]
문학적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온 경륜을 담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싣고 있는데, 수필과 생활문, 기행문, 시, 시조, 체험 수기 등의 다양한 문학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울림』 창간호의 목차를 보면 1장 여울이 있는 강물, 2장 풋풋한 향기의 샘, 3장 황혼의 뒤안길, 4장 행복한 나의 일상, 5장 아름다운 울림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글이 소개되어 있다. 이러한 글들은 문학제에서 낭송되기도 하는데, 한 예를 들면, 「나의 어머니」라는 글은 7남매뿐만 아니라 이모, 이종사촌까지 돌보느라 고생만 하다 죽은 친정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것으로 문학제에서 낭송된 수필이다.
[의의와 평가]
『아름다운 울림』은 달성군 지역 노인들의 문학에의 꿈을 담아 내는 한편, 경륜을 담은 다양한 문학으로 지역민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는 문화적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