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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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砧山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산1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본욱 |
건립 시기/일시 | 2008년 - 침산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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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침산정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산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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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침산정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산15-6 |
성격 | 정자 |
양식 | 목조|2층|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대구광역시 북구 |
관리자 | 대구광역시 북구 |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정자.
침산정(砧山亭)은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침산[오봉산]에 건립하였다. 침산정은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인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읊은 「대구십영(大邱十詠)」 중 제10경인 ‘침산만조(砧山晚照)’에 의거하여 지은 정자이다. 「침산만조」는 ‘침산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을 읊은 시로 침산정에 올라 보면 볼 수 있다. 서거정은 「침산만조」에서 “물은 굽이 돌고 산은 끝났는데, 침산 푸른 숲에 가을 빛 어리었네. 어디서 해 늦은 방아소리, 손의 가슴 찧는고(水自西流山盡頭, 砧巒蒼翠屬淸秋. 晚風何處舂聲急, 一任斜陽搗客愁)”라고 하였다. 정자의 주변 바위에 「침산만조」 원문과 노산 이은상의 번역문을 새겨 놓았다. 침산에는 조선시대에 여제단(厲祭壇)이 있었고, 지금은 침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침산정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침산 정상에 있다.
침산정은 2008년에 건립하였다.
침산정은 목조 팔작지붕 와가로 2층 건물이며,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