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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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岩洞 廷州玄氏 世居地 |
영어공식명칭 | Yeonju hyeon’s Village, Yul-Amdong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윤조 |
입향 시기/일시 | 18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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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연주 - 평안북도 영변군 |
입향지 | 연주현씨 입향지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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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연주현씨 세거지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
성씨 시조 | 현담윤 |
입향 시조 | 미상 |
현담윤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살고 있는 연주현씨 세거지.
연주현씨(延州玄氏)는 평안북도 영변군을 관향으로 한다. 시조 현담윤(玄覃胤)은 고려 의종(毅宗) 때 도령중랑장(都領中郞將)을 역임했고, 명종(明宗)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여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오르고 연산군(延山君)에 봉해졌다. 이 때 현담윤은 연주를 본관으로 받았다. 본래 현담윤은 평안도 연주의 토착 세력으로 큰 세력을 이루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계기로 중앙관직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추측된다. 이후 첫째 아들 현덕수(玄德秀), 둘째 아들 현이후(玄利厚), 셋째 아들 현덕유(玄德裕)가 중앙 관직에 진출하면서 번창하기 시작했다.
연주현씨가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이주한 시기는 약 150년 전이라고 한다. 율암동 주민 현락환[82세] 에 따르면, 자신의 고조부가 입향조라고 한다. 입향 후 6형제를 낳았으며 이후 율암동에 연주현씨가 세거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7년 현재 율암동 연주현씨 세거지에는 연주현씨 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