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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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唐津市-- |
영어공식명칭 | Dangjin Food Share Bank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무수동옛길 40[읍내동 13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명희 |
설립 시기/일시 | 2005년 7월 - 당진시 푸드뱅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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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15년 1월 1일 - 당진시 푸드뱅크에서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11월 -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 당진시 드림스타트 센터 감사패 수상 |
현 소재지 |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 - 충청남도 당진시 무수동옛길 40[읍내동 1375] |
성격 | 사회 복지 단체 |
전화 | 041-355-5700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식품 지원 사회 복지 단체.
[개설]
푸드 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여유분들을 식품 제조 업체나 개인 등 기탁자들로부터 제공받아 필요로 하는 복지 시설이나 개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이다. 푸드 뱅크는 1967년 미국에서 처음 활동이 시작되어 현재는 캐나다,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IMF 이후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실직자가 늘면서 노숙자를 비롯해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게 되자 1998년부터 푸드 뱅크 사업을 도입하여 시범 사업을 실시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푸드 뱅크가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 긴급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식아동, 독거노인, 무료 급식소, 사회 복지 시설 등의 소외 계층을 돕고, 먹거리 자원을 사회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는 2005년 7월에 당진 푸드뱅크로 시작하였고, 2014년 12월까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영 본부'에서 위탁 운영하였다. 2014년 12월에 충청남도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 기초 푸드 뱅크(FOOD BANK)가 지정되었으며, 2015년 1월 당진시 지역 자활 센터 위탁 운영으로 개소하였다. 2015년에 ‘당진시 푸드뱅크’에서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로 개칭되었다. 2016년 11월에 당진시로부터 당진시 드림스타트 센터 감사패 수상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는 관할 지역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예산을 지원해주는 기초 자치 단체 지도, 감독을 받아 식품 제조·유통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 식품 및 생활용품 등 기부받은 물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 저소득 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사업 계획 수립 및 총괄 조정과 사업 예산 지원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자치 단체의 지도와 감독을 받는다. 매월 2천여 만 원 가량의 기부 식품과 물품을 기부 받아 전달하고 있다.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에 자체 기부되는 물품이 부족하여 타 지역 푸드 마켓이나 뱅크에서 배분받아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많은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는 사무장 1인, 사회 복무 요원 2인 등총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원봉사자 3~4명은 매일 당진시 내에 있는 약 10곳의 식품 제조 기업이나 시외에 위치한 중앙 물류 센터[중앙 물류 센터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기부 식품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에 이용자 선호 식품 등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기부 식품 창구의 역할] 등에게 식품을 기탁 받아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식지를 통해 푸드 뱅크 홍보와 현황을 알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시 나눔 푸드뱅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나눔 문화를 복원하고 건강한 기부·봉사·지역 공동체 문화를 세우는 사회 복지 단체다. 잉여 식품 등의 효과적 활용을 통하여 음식물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의 결식 해소를 위한 ‘민간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 먹거리를 매개로 지역 사회 화합을 도모하며 이 땅에 더불어 사는 문화를 심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