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에 있는 대안학교.

[설립 목적]

해나루시민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한 개인의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평생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해나루시민학교는 2011년 11월 21일에 문선이에 의해 해나루 야학으로 설립되어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 교육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중등 검정고시 과정으로 개교하였다. 2012년 1월 20일에 충청남도 당진시 백암로 219-20[당진 고등학교]로 이전, 2012년 3월 초등 검시반을 운영, 5월 고등 검시반을 운영, 해나루시민학교로 개칭되었다. 5월 5일 충청남도 당진시 서부로 246[당진시 재향 군인회]로 이전하였다. 2013년 3월에 초등 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충청남도 교육청]을 받았으며, 9월에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1로 59로 이전하였다. 2015년에 중등 학력 인정 기관으로 지정[충청남도 교육청] 받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나루시민학교의 주요 사업은 초·중등 교과목 수업 및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해나루시민학교는 2016년 현재 초등 3개반, 중등 3개반으로 되어 있으며, 학생 수는 140명, 교사는 28명이다. 또한 교실 6개, 도서실 1개, 교무실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012년에 검정고시 합격자 43명을 배출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합격자를 해마다 배출해 오고 있다. 2016년 5월과 12월 시화전을 개최하여 평생 글을 모르고 살다 해나루시민학교에서 글을 배운 노인들의 진솔한 이야기 그림과 함께 담아 전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의의와 평가]

해나루시민학교는 문해 교육 과정을 통해서 문자를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시민 학교라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늦게나마 학교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