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079 |
---|---|
한자 | 海等川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2동 |
집필자 | 김세림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소군내라는 하천의 깨끗한 물이 해등천(海等川)을 거쳐 방학동으로 흘렀는데, 물이 바닷물처럼 맑아 해등천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해등천이 생겨난 시기와 변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쌍문동은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 때 소라리와 계성리 등이 통합되면서 쌍문리(雙門里)가 되었다. 『서울 지명 사전』에 의하면 10여 호가 거주하였다고 하여, 매우 작은 마을이었던 듯 하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해등천은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 근방이라 한다.
[관련 기록]
1917년에 발행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 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는 노해면에 도봉리, 방학리, 쌍문리, 창동리, 월계리, 공덕리, 하계리, 중계리, 상계리가 속해 있다. 이 중 쌍문리는 소라리, 우이리, 계성리, 원당리 일부가 합쳐져 생겨났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