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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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爪龍王妃補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2길 3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우용 |
제작 시기/일시 | 조선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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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79년 1월 26일 - 오조룡 왕비 보 국가민속문화재 제43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오조룡 왕비 보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오조룡 왕비 보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32길 34[논현동 89-4] |
성격 | 복식공예|장신구 |
재질 | 명주|금사 |
크기(높이) | 지름 19.5㎝ |
소유자 | 한국자수박물관 |
관리자 | 한국자수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한국자수박물관이 소장한 조선 시대 왕비의 원삼이나 당의에 달던 표장.
[개설]
보(補)는 왕이나 왕비, 문무백관들이 신분이나 품계를 나타내기 위해 의복에 달던 것인데 그 모양이 둥글어서 원보라고도 하였다. 문양은 품계와 문무(文武)에 따라 달라서 왕과 왕비는 발톱이 5개인 용(龍)을, 왕세자와 세자빈은 4조룡을, 왕세손은 3조룡을 수놓았다. 보는 의복의 등, 가슴, 양 소매에 달게 되어 있어 본래 4장이 한 묶음이지만 이 유물은 한 장만 남아 있다.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지름 19.5㎝의 원형이다.
[특징]
용의 눈은 검은색 실, 몸은 광택금사로 수놓았으며, 가장자리는 굵은 무광택금사로 징겄다. 보 중앙에는 여의주와 염초, 하단에는 바위, 물결 등의 장생문과 칠보문이 있으며, 용을 중심으로 보 전체에 운문을 수놓았다. 장생문과 칠보문은 가는 금사로 외곽선을 두 번씩 징겄으며, 보의 둥근 가장자리는 굵은 명주실로 두 번씩 징겄다.
[의의와 평가]
어느 왕비의 의복에 사용된 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보존상태가 좋고 자수도 정교하여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