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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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安君李嶸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1길 20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나각순 |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 1462년 - 청안군 이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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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 1495년 - 청안군 이영 사망 |
조성 시기/일시 | 묘표 1741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2월 5일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 지정 |
현 소재지 | 청안군 이영 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 31길 20[수서동 산10-1] |
성격 | 능묘 |
양식 | 단분합장(單墳合葬) |
관련 인물 | 이영|이보|이여 |
소유자 | 광평대군파 종중 |
관리자 | 광평대군파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시대 이영(李嶸)의 무덤.
[개설]
이영[1462~1495]의 자는 미고(彌高)로, 아버지는 영순군 이부(李溥), 할아버지는 광평대군 이여(李璵)이다. 어머니는 김제군부인 전주 최씨이며, 배위는 영돈녕부사 노공필의 딸이다. 성종 즉위 초 정희왕후(貞熹王后)가 수렴청정을 하면서 세조가 총애하던 종실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다. 이때 동생 이쟁(李崢)과 함께 자리에 나갔는데 동생이 먼저 회원군(會原君)으로 봉해져 윗자리에 앉게 되자, 정희왕후가 그 연유를 묻고 이영을 청안군(淸安君)에 봉하고 그 윗자리에 옮겨 앉게 하였다. 품계는 중의대부(中義大夫)에 올랐다. 광해군 1년 12월에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니, 광주 광수산 선영 건좌(乾坐)에 예장하였다.
[위치]
광평대군 묘역 내 사당에서 서쪽으로 90여m 떨어진 지점에 있다.
[형태]
묘는 단분합장(單墳合葬)으로 좌향은 동남향이다. 묘표·향로석·문석인 등 옛 석물과 근래에 건립한 비석·상석·향로석·망주석·장명등을 갖추었다. 묘표는 옥개형 2면비이다. 문석인은 복두공복(幞頭公服)을 착용하였으며, 허리 뒤에는 야자대(‘也’字帶)를 표기하였다. 높이는 172㎝이다.
[금석문]
묘표 비신 앞면에 ‘조선국종실청안군휘영지묘(朝鮮國宗室淸安君諱嶸之墓)’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숭정기원후재신유사월일립(崇禎紀元後再辛酉四月日立)’이라고 새겨져 있어 1741년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옥개석 91×60×39㎝, 비신 58×123×22㎝, 비좌104×70×34㎝이다.
[현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호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잘 보전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전기 왕실 가족묘의 묘제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