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진선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대한불교진각종의 교리인 지혜, 자비, 용맹을 바탕으로 인격을 완성하게 하고,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을 기르며, 충효로써 국가 사회에 봉사하는 튼튼하고 창의적인 여성을 기르는데 있다. 교훈은 ‘참되고 착한 사람이 되자’이다. ‘참됨’은 智(지)[眞(진)]를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고, ‘착함’은 덕(德)[선(善)]을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며, ‘사람이 되자’는 것은 체(體)[미(美)]를 겸비한 사람이 되자는 것으로서 결국에는 인격을 완성하는 데 있다.

[변천]

진선여자중학교는 1964년 3월 25일 학교법인 위덕학사가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6년 12월 28일 진선여자중학교가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7년 3월 1일 초대 손인수 교장이 취임하고 3월 5일 개교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1980년 5월 20일 체육관이 준공되었다. 1980년 10월 21일 회당기념관이 준공되었다. 2006년 12월 31일 학교공원화 사업이 완료되었다. 2015년 3월 1일 제11대 조남일 교장이 위임하였고, 2016년 2월 16일 제7회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교육 활동]

진선여자중학교는 인성교육의 활성화와 독서의 생활화를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다.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진선나무 가꾸기, 청출어람 심성교육원 운영,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한다.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서 독서기록장인 ‘나의 독서나무’ 작성,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와 다독상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손제석 작사/김성태 작곡]

[1절] 유-유히 굽이도-는 한가람 가에/ 새 역사 길을 여는 배-움의 전-당

연화의 향기로 덕을-심으며/ 참되고 착하여라 진-선의 딸-들

[2절] 반-만년 아껴온-곳 강남터-전에/ 새 겨레 문을 여는 배-움의 전당

온 정성 다해서 갈고-닦으며/ 참되고 착하여라 진-선의 딸-들

[3절] 찬-란히 밝아 오-는 조국 강-산에/ 새 여성 길러내는 배-움의 전당

지성과 도의를 함께-익히며/ 참되고 착하여라 진-선의 딸-들

[후렴] 아- 무량광명 비춰오누나/ 영겁으로 뻗어나갈 우-리의 진-선

2. 교표

연꽃은 불교의 상징 꽃이다. 오색은 오불, 육엽은 육바라밀과 육자진언, 원은 원융무애(圓融無礙) 또는 원만함을 나타낸다. 원의 삼색은 삼덕, 삼보, 삼밀을 상징한다.

3. 교목

교목은 보리수이다. 보리수는 깨달음의 나무로 부처님의 성도를 의미하며 지혜를 상징한다.

4. 교화

교화는 연꽃이다.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의미하며, 삶의 긍정, 청정한 마음과 자비[선(善)]을 상징한다.

[현황]

진선여자중학교는 2015년 4월 1일 현재 총 972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 10학급 278명, 2학년 10학급 323명, 3학년 10학급 371명이다. 학급당 학생수는 1학년 27.8명, 2학년 32.3명, 3학년 37.1명이다. 교사 1인당 학생수는 18.7명으로 강남구 16.2명, 서울특별시 15.8명, 전국 16.6명보다 많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11명, 일반교사 30명, 보건교사 1명, 기간제 교사 10명으로 총 54명이다.

시설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4월 1일 현재 교지면적 13,066㎡로 교사대지 5,833㎡, 체육장 7,233㎡이다. 일반교실 30실을 포함한 교수학습공간이 42실, 학습지원공간 1실, 교원지원공간 4실, 관리행정공간 16실, 체육집회공간 1실, 보건위생공간 10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