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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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月堂影堂創建記文 |
영어의미역 | Record of the Establishment of the Memorial Shrine for Maewolda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호 |
성격 | 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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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종하(金鍾夏)|김계풍(金啓灃) |
창작연도/발표연도 | 1769년 |
발표매체 | 현판 |
주요 등장인물 | 김시습|김종림(金宗霖) |
[정의]
[구성]
매월당 김시습의 일생, 영당의 창건경위, 영당전례(影堂奠禮)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불려지던 동방의 현인(賢人) 김시습은 탁절지사(卓節之士)로 절개로 이름난 중국의 백이(伯夷)의 기풍이 있었으며 문장 역시 뛰어나 열성(列聖)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이에 후손인 김종림(金宗霖)이 명주군왕의 제삿날에 선생의 유상(遺像)을 군왕의 묘 옆으로 모셔 종중의 자긍심으로 삼자고 건의하였다. 모두의 찬성으로 영당이 건립되었고 양주청절사(楊州淸節祠)에 봉안되어 있는 매월당 영정의 진본을 모사하여 본 영당에 봉안하였다. 지키는 사람을 한 사람 두어 옆에서 살게 하였고 종인(宗人) 두 사람을 정하여 돌아가면서 봄과 가을에 주과(酒果)를 배설하여 제사를 지내게 하고 매달 초하루와 보름마다 향을 피우고 첨알(瞻謁)의 예를 행하는 규례를 두어 선생에 대한 예의를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