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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2202
한자 水産振興事業
영어의미역 fishing industry promotion project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집필자 윤경호증보:정연홍

[정의]

수산업의 생산 및 수출에서 경쟁력을 높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을 높여 주고자 하는 사업.

[현황]

그간의 과도한 조업과 남획으로 인한 연근해 수산자원 고갈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수산자원회복계획과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사업으로는 소규모 바다목장화 사업으로, 사업지를 정동진으로 잡고 어초 투하와 종묘 방류 등을 통하여 동해안에 적합한 바다목장을 조성함으로써 수산자원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어업자원 조성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은 갯녹음[일명 백화현상]에 의해 바다의 사막화가 나타난 남항진동을 사업지로 잡고 마을어장 내외측 수역에 해중림 조성초인 대황, 감태, 곰피 등 다년생 대형 갈조류의 이식, 해조이식과 투석 등의 방법으로 자원 확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인공어초투하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어패류 가운데 경제성이 높은 종을 선정하여 증양식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종묘방류사업을 펼쳐 자원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에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금까지 여러 가지 사업이 수행되었다. 2016년에는 뚝지, 전복, 북방대합, 참가리비, 해삼 등 고부가가치 유용수산생물의 종묘방류 사업을 펼쳤으며, 주문진, 영진, 강문, 사천진, 사근진, 심곡, 금진, 도직 등 수역에 바다 숲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영진 해역에는 문어 서식산란장 서식처를 조성하였고, 강문, 도직 해역에는 갯녹음 해조류 암반부착사업지로 정하여 해중 자연생태계를 복원하여 어장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 인공어초사업을 펼쳐 2016년 말 까지 전체 5,280㏊의 면적에 31,869개의 어초를 투하하였으며, 향후에도 2,249㏊에 대하여 인공어초를 투하할 계획으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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