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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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鷄冠山 |
영어공식명칭 | Gyegwan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덕두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유진 |
전구간 | 계관산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덕두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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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계관산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
성격 | 산 |
높이 | 664.7m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와 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덕두원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계관산은 가평읍 개곡리에 있는 계간촌에서 유래한 지명이라 전해진다. 계간촌은 ‘모양이 닭처럼 보이는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계관촌’이라고도 하여 ‘계관산’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계관촌’보다는 ‘달개지’라는 지명으로 부른다.
[자연환경]
계관산의 북쪽으로는 몽덕산·가덕산·북배산, 남서쪽으로는 월두봉과 이어진다. 계관산의 서쪽으로는 개곡천, 남동쪽으로는 덕두원천이 흐르며, 남쪽으로 흐르는 계류는 북한강으로 유입된다.
몽덕산에서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마루에 폭 20여 미터의 방화선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 억새가 빼곡히 들어서 있어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다. 계관산의 해발고도는 664.7m이다.
[현황]
계관산은 주변에 위치한 몽덕산과 가덕산, 북배산을 함께 종주하는 등산 코스로 이용된다. 일반적인 등산 코스는 북배산으로 올라 능선을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와 계관산을 들러 하산하기도 하고, 가덕산과 몽덕산까지 함께 종주하기도 한다.
계관산만 산행할 때는 가평군 북면 목동리 싸리재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계관산에 이른 다음 가평읍 개곡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과 강원도 춘천시 서면 당림리에서 오르내리는 코스가 있다. 높이에 비해 등산로가 길어 4~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