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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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成- |
영어공식명칭 | Doseonggogae Hill |
이칭/별칭 | 토성현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유진 |
전구간 | 도성고개 - 경기도 가평군|포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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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도성고개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
성격 | 고개 |
높이 | 약 600m |
[정의]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를 연결하는 고개.
[명칭 유래]
도성고개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먼저 궁예(弓裔)의 부인 강씨가 강씨봉으로 귀양을 왔을 때 성을 쌓았기 때문에 ‘도성고개’라 불렀다는 설이 있다. 또 고려 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성을 쌓고 난을 피했다 하여 도성으로 통하는 고개라는 뜻으로 ‘도성고개’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한편, 포천에서 가평의 옛 이름인 토성(土城)으로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토성현(土城峴)’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자연환경]
도성고개는 한북정맥의 줄기인 민둥산과 강씨봉의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도성고개의 동쪽으로는 가평천이 흐르고, 서쪽 포천시 쪽으로는 복골이 형성되어 있다. 도성고개까지 이르는 길은 대체로 완만하고 바위가 많지 않은 흙길이지만, 고개를 지나 강씨봉이나 민둥산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급하다. 도성고개의 해발고도는 약 600m이다.
[현황]
도성고개는 북면 목동리에서 국도 제75호를 타고가다 명화동삼거리에서 지방도 제368호로 진입하여 논남기계곡에서부터 가평천 옆으로 개설된 등산로로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적목리 논남기에서 도성고개를 넘어가는 도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