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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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落瀑布 |
영어공식명칭 | Surakpokpo Falls |
이칭/별칭 | 경반폭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유진 |
전구간 | 수락폭포 - 경기도 가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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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수락폭포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 |
성격 | 폭포 |
높이 | 32.8m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수락폭포(水落瀑布)는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한자로 표현한 ‘수락(水落)’을 붙여지은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수락폭포로부터 시작되는 경반계곡의 이름을 따서 ‘경반폭포’라고도 불린다.
[자연환경]
수락폭포는 칼봉산·매봉·깃대봉으로 둘러싸인 산자락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경반계곡을 따라 흐르는 경반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수락폭포는 높이가 32.8m이다. 폭포의 상단부는 좁은 편인데 하단부로 갈수록 물줄기가 넓게 퍼지는 부챗살 모양을 띠고 있다. 폭포 아래에는 크고 너른 바위들이 울툭불툭 솟아 있지만 웅덩이는 없다.
가평군의 또 다른 폭포인 무주채폭포와 비슷하게 바위벽을 타고 흐르지만 무주채폭포보다 비스듬한 각도로 흘러내리는 점이 다르다.
[현황]
수락폭포는 가평군청에서 가평읍 경반리로 들어가 경반계곡을 따라 매봉으로 오르는 길의 중간에 있다. 경반사를 거쳐 산속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200m를 들어가면 높은 절벽을 따라 흐르는 수락폭포를 만날 수 있다. 수락폭포 부근에 위치한 회목동에는 1970년대 화전민 정리사업이 실시되기 전까지 콩과 팥 등 밭작물을 기르며 살았던 화전민들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