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있는 상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상면행정복지센터는 가평군 상면 주민들의 민원 등을 지원하는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주민 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여유 공간을 제공하여 각종 문화, 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 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변천]

상면은 가평군 서쪽에 위치한 면으로서 1895년에 조종면이 상면과 하면으로 나뉘어서 상면이 되었다. 상면은 하면보다 남쪽에 있고 서울과 가까워서 ‘상면’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1912년 상하면을 ‘조종내’라 칭하고 16개리를 편성하였다. 상하면을 개편하여 ‘상면’이라고 칭하였다. 1952년 행정 구역을 9개리로 개편하였고, 1953년 태봉리를 1, 2리로 분할하여 10개리로 개편, 1982년 율길리를 1, 2리로 분할 13개리로 개편하였고, 1983년 임초리를 1, 2리 분할 14개리로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마련하여 문화 프로그램, 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러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하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 단체 및 후원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분야의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에 숙박·목욕·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2008년부터 상면에서는 상면 주민들의 가을 나눔 마을 잔치 ‘잣고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 11회를 맞이하고 있다.

[현황]

상면행정복지센터 소재지인 가평군 상면 연하리를 포함 총 14행정리 70반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6월 현재 산업팀 4명, 복지관련업무 7명, 면행정업무 5명이 근무하고 있어 면장을 포함한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면적은 100.72 km2이며, 관할 가구수는 2,758가구로 농가 710가구, 비농가 2,04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총 5,546명[여자 2,672명, 남자 2,874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3개의 교육시설과 6개의 의료 시설, 25개의 기업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