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0877
한자 韓國水力原子力 淸平水力發電所
영어공식명칭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 Cheongpyeong Hydroelectric Power Plant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44[청평리 61-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범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3년 7월연표보기 - 청평댐 및 발전소 제1호기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3년 10월 - 청평수력발전소 제2호기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8년 9월 - 청평수력발전소 제3호기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청평수력발전소 제4호기 완공
현 소재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44[청평리 61-8]지도보기
성격 발전소

[정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발전회사의 수력 발전소.

[개설]

일제강점기 한강수력전기주식회사가 1943년 7월 발전소 제1호기를, 10월에 제2호기를 완공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었다가 다시 복구되었으며, 이후 1966년에 제3호기, 2011년에 제4호기가 증설되었다. 해방 이후 서울·경기 지역의 주요 전력 공급원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설립 목적]

일제가 1930년대에 대륙 침략을 위해 우리 나라를 병참 기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서울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할 수력 지점을 물색하다가 북한강 변의 청평을 채택함으로써 설립되었다.

[변천]

1939년 2월에 설립된 한강수력전기주식회사가 북한강 수력개발에 착수하여 1943년 7월에 청평댐 및 발전소 제1호기를 완공하였고, 이어서 같은 해 10월에 제2호기가 완공되었다. 총 39,600㎾인 이 발전소는 해방 이후 서울·경기 일원을 위한 전력 공급원의 하나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다가, 1950년 한국전쟁 발발 3일 만에 적의 수중으로 들어가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되었으며, 1951년 3월 이를 수복한 다음 7월부터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제2호기를 복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제2호기는 3개월 만인 1951년 10월에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제1호기도 1952년 3월에 복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61년 전력 3사가 통합된 후 제2차 전원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1966년 9월 시설 용량 4만㎾의 제3호기 증설에 착수하여 1968년 9월에 준공함으로써 총 설비 용량은 79,600㎾로 증가하였다. 3호기가 증설된지 44년만인 2011년에는 60,000㎾ 용량의 제4호기를 증설하여 순간 최대 발전 용량은 139,600㎾로 증가하였다.

[현황]

북한강 본류 및 홍천강에서의 유입량을 발전에 이용하여 연간 2억 7150만㎾h의 전력을 생산해 서울·경기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2020년 6월을 기준으로 총 4기의 발전소를 갖추고 있고 설비 용량은 140.1㎿이며 총저수량은 약 1억 8550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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