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민족 음악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향상 및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음악협회의 가평군 지부이다.

[설립 목적]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가평 지역 음악의 향상과 발전 및 음악가들 간의 교류를 위하여 2009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가평군의 고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색소폰, 난타, 기타 등 약 20개의 음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지휘자 정민희의 주도로 20여 명 규모의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2012년 가평 폐역사에서 ‘그까이꺼 재즈’라는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하였으며 2012년 11월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가정의 자녀 및 불우 청소년을 위한 희망콘서트 처음 주관하여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9월 지역 음악의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청평도서관 앞 특설무대에서 ‘가평 음악협회 관현악 콩쿠르’를 개최하였다. 2015년 3월 자라섬에서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를 주관하였으며 2015년 11월 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3회 가평음악 하생기악 콩쿠르를 주관하였다. 2019년 4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개최된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한미 합창축제에 유일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한국음악협회 가평군지부는 가평군민의 음악적 소양뿐만아니라 음악 교육 및 음악가들 간의 국제적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