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 있는 공설 운동장.

[개설]

가평 종합운동장은 가평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시설로써 가평군민에게 항시 개방되는 공설 운동장이다.

[건립 경위]

가평 종합운동장은 가평군민의 체력 향상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의 유치를 통해 여가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체육 시설이 되고사 설립하였다.

[변천]

가평 종합운동장은 1993년 가평 공설운동장으로 설립하였으나, 2003년 ‘가평 종합운동장’으로 개칭하였다. 또한, 국제규격으로 축구대회 유치가능하도록 2010년 인조잔디구장 2개면을 추가로 증설하였다.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배정되는 ‘가평종합운동장 체육시설 개선’에 따라 보조 육상트랙의 설치, 운동장을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의 교체, 육상트랙의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구성]

가평 종합운동장은 부지면적 6만 7400㎡, 스탠드 면적 2214㎡, 경기장 면적 2만 303㎡이며,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운동장이다. 경기장 안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 2004년 조성된 우레탄 육상트랙[400m×8레인], 투포환 1개소, 멀리뛰기 2개소, 장대높이뛰기 1개소, 투해머 1개소, 농구장 1개소, 씨름장 1개소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광장과 녹지, 주차장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가평 종합운동장은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가평 종합운동장 부지에 테니스장, 한석봉체육관의 수영장, 실내 체육관 등의 체육단지를 설립하였으며, 2018년에는 야구장, 국국장을 개관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종합 스포츠타운을 설립하였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대회의 유치를 통해 가평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