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기독교 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거창 군민 트리 문화 축제.

[개설]

경상남도 거창군 기독교 연합회가 주최하고 거창군, 거창 문화원, 거창 문화 예총, 아림로 상가 번영회, 창조 거리 주민 협의회, 거창 중앙 상인회가 후원하여 2013년 12월 8일~2014년 1월 5일에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 추진 위원회 주관으로 시작되었다.

[설립 목적]

거창에서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라는 모토로 감동의 축제, 성탄 트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관광 문화 활성화, 행복한 거창의 구현이 행사의 취지이다.

[변천]

2013년 12월 8일부터 ‘거창 트리 문화 축제’로 시작된 축제는 2014년부터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라는 명칭으로 이어 왔다. 2015년 12월 7일부터 시작된 제3회 축제 행사는 점등식과 무대 공연, 해군 군악대와 군민의 행진으로 이어졌다. 제1회는 ‘온누리에 사랑의 빛’, 제2회는 ‘로멘틱 거창’, 그리고 제3회는 ‘거창, 낭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장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과 여러 기업체 및 뜻있는 이들이 후원하여 각기 다른 주제로 매년 축제를 펼치고 있다.

[현황]

소망 트리[자기 소원을 카드에 적어 달기], 천사 날개, 행복 기차 나라, 러브 스토리, 사슴 마차, 포토존[거창 특산물 사과 형태], 각종 동아리 무대, 가족 사진 콘테스트, 사랑의 쌀 나누기, 차림 천사 운동 모금 등의 행사들로 관광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크리스마스의 의미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맞춰 사랑을 나누는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반면, 지나치게 관광 문화 축제화를 추구한 나머지 상업적인 의미가 드러나고 있는 등 안타까운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