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을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거창군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을 잇는 경상남도의 일반 지방도.

[개설]

지방도 1084호선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남도 합천군의 각 지역을 잇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4호선은 서부 경남에 존재하는 고속 도로와 국도 사이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의 역할을 담당하며, 각 지역의 교통량 분산에 일조하고 잇다. 지방도 1084호선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을 기점으로 하여 함양군 수동면, 거창군 남상면, 거창읍, 남하면, 가조면, 합천군 야로면을 거쳐 합천군 율곡면이 종점이다.

지방도 1084호선의 전체 연장은 81.65㎞이며, 중복 연장 9㎞를 제외한 전용 연장은 72.650㎞이다. 차선의 구성은 2차로가 가장 긴 60.348㎞의 연장을 가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4차로 13.702㎞, 미개통도가 7.6㎞이다.

[변천]

지방도 1084호선의 경우, 2003년 노선이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현황]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84호선은 거창군 남상면을 기점으로, 거창군 거창읍, 남하면을 거쳐 가조면을 종점으로 한다. 지방도 1034호선은 거창군 남상면계를 기점으로 함양군 수도면과 접하며, 거창군 가조면계를 기점으로 합천군 야로면과 접하고 있다. 거창군을 경유하는 지방도 1084호선의 전체 연장은 34.32㎞이며, 이 중 0.95㎞에 해당하는 구간이 국도 24호선과 중복되고 있다. 차선의 구성은 31.97㎞에 해당하는 구간이 2차선로로, 나머지 2.35㎞ 구간이 4차선으로 되어 있다. 2015년에 조사된 거창 지역의 지방도 1084호선의 교통 통행량은 거창군 거창읍을 기준으로 일 4,494대가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